기존 전동 K7은 소장해본 경험이 없어서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번 에어코킹 버전으로 나온 K7은 확실히 재현도는 토이스타의 다른 K계열처럼 잘 나와준 것 같습니다. 물론 총번은 언젠가부터 조금 이상하게 영어도 들어가는 고유 각인으로 바뀌었던데, 이건 모든 토이스타 K시리즈가 그런 부분이니 별로 이상할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단가 문제로 겉에 칠해진게 전혀 없다보니 조금 심심한 느낌도 들기는 하지만 수집하고 도색하는 재미로 즐기고 있기에 저같은 수집가분들에겐 별다르게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기존 K시리즈와 다른점이라면 아무래도 위에서 언급한 무도장의 차이와 다른 K시리즈 에어코킹에서는 플라스틱으로 나오던 개머리 멈치와 힌지 중앙의 작은 부품이 기본적으로 다이캐스팅 부품으로 나온다는 점이 있겠네요. 소소한 부분이지만 이런 변화는 참 좋은 변화라 생각합니다 ㅎ
제가 K1과 K2도 소장하고 있지만 연식이 좀 된 구형 모델들이다보니 신형에선 다 그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방아쇠와 시어도 기본적으로 다이캐스팅 부품으로 장착되어 나오는 점도 구형에서 개선된 부분이라 생각되네요~
조금 아쉬운점이라면 복좌용수철 뭉치가 바디와 너무 타이트하게 들어맞다보니 상하부 분해시 힌지를 조립하거나 분해할때 조금 불편하다는 점이 있네요.. 그리고 이건 굉장히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칼라파트가 소음기 끝부분에 핸드건마냥 작게 붙은것도 조금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ㅎㅎ.. 차라리 소음기 앞의 체커링이 없는 부분 전체가 칼라파트였으면 조금 더 칼라파트라는게 강조도 되고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추가적으로 소음기는 분해가 가능하고, 신형 K시리즈가 전부 역나사 방식으로 바뀌어서 K7도 기본적으로 역나사식 소음기가 장착되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구형 K시리즈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부분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다만 나머지 파츠들은 대부분 구형 K시리즈와 호환이 가능합니다. 내부 코킹유닛의 경우에는 구형 K1, K2와 완벽하게 호환이 가능했고, 구형 K2와 복좌용수철 뭉치 또한 서로 호환이 가능했습니다. 당연히 상부레일 역시 K2와 같은 총몸 금형을 사용하다보니 K2레일도 똑같이 호환이 가능했습니다~
처음 나오는 제대로 된 K7 에어코킹인 만큼 기대도 컸고.. 받아보니 기대만큼 만족도도 높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ㅎㅎ